어떤 물건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 놓은 일종의 형태를 틀이라고 한다. 재료가 틀 안에 들어가면 정해놓은 형태의 틀 밖으로는 물건이 만들어질 수 없이 정형화된다. 사람을 이렇게 정해진 틀 속에서 살게 한다면 너무 답답해할 것이다. 인간이 기계화되는 것이다. 반면, 인간은 일정한 규칙적인 환경에서 사는 것이 익숙하고 안정적이다. 색안경을 쓰면 모든 것이 렌즈 색으로 보인다. 왜곡된 시선으로 보면 실제의 것을 보지 못하고 왜곡된 것을 보게 된다. 어떤 선입관이 있으면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눈을 뜨고 있지만 실제로는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신명기 29:4"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마태복음 13:14"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